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ESG 그린캠페인’에 후원금 8000만원 전달

입력 2023-05-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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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023년 'ESG 그린캠페인'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날 후원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에 하루 ‘걷기 좋은 날’ 지정하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대내외 인식을 확산시켜 탄소 중립사회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캠페인은 KSD나눔재단과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빅워크(Bigwalk)’ 앱을 설치 후 ‘우리, 함께 걸어 봄 2023’ 페이지를 선택해 걸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예탁원은 1억 보 걸음 기부 달성 시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 및 여름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누군가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여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로, 우리의 작은 걸음들이 모여 환경을 지키고 취약계층을 돕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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