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7%(1700원)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56%(2400원) 상승한 9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 회복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각각 7670억 원, 3383억 원 순매수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16%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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