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테이블오더 플랫폼 개발 기업 티오더와 협력해 타다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제공=타다)
타다의 운영사 VCNC는 서울 내 티오더가 설치된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최대 1만5000원의 타다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오더 주문 화면에서 타다 광고 배너 내 ‘타다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타다 호출 예약 서비스인 ‘미리 부르기’ 전용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아직 타다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라면 ‘미리 부르기’ 전용 5000원 쿠폰과 함께 실시간 호출용 1만 원 할인 쿠폰까지 지급돼 총 1만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 티오더가 설치된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은 이차돌, 역전할머니맥주, 구도로통닭 등이 있다.
타다 관계자는 “티오더와의 협업이 고객 접근성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각적인 제휴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드라이버에게는 양질의 수요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탑승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