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 37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4.34%(1350원) 오른 3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주요국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핵심 광물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에 높은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원료를 비중국산으로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부문 실적 우려가 커진 것은 타당하나, 철강은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스틸포유(온라인판매) 등 투자법인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레벨 가능한 점에 주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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