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 15일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주거시설을 개선해주는 복지사업이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벽지 및 장판 교체, 환기장치 설치, 결로저감 시공 등 실내환경 개선공사 및 환경성질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동참,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과 청소년 이용 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악화에도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환경부와 손잡고 공기청정기와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왔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ESG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