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하이브IM)
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하반기에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FGT는 6월에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이브IM에 따르면, 일반 이용자와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고, 이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2'에서 국내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스타 버전에서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성을 향상했다. 그 결과,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하이브IM에 따르면, FGT 이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테스터들은 최근 게임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액션 요소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D 액션의 장점을 극대화한 액션 연출과 정교하게 디자인된 캐릭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본 테스트의 내용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지역에서 검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3년 하반기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