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입…'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 인테리어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불리)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19세기 뷰티샵을 재해석한 불리의 기존 매장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최근 신제품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테마를 입힌 첫 매장이다.
불리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스토리와 철학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할 계획이다. 희소성 있는 향을 찾는 니치향수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은 프랑스 정원 속 온실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유리 온실'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그린 컬러의 목재와 유리가 반사시키는 빛과 조명으로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정원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리 온실 인테리어는 불리가 최근 출시한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 무드를 현대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해석해 낸 테마다.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은 19세기 식물학자들의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꽃과 식물 대신 프랑스 텃밭에서 자라는 전통적인 채소와 과일, 허브를 조합시켜 탄생시킨 자연의 향기가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매장에서는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6종 향수와 21일 신규 출시한 바디 컬렉션 사봉 수페팡 비누, 레 비지날 바디 로션, 윌 앙띠끄 바디 오일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포마드 콘크레뜨 미니 핸드크림 선착순 증정, 오 트리쁠 향수와 바디 1종 구매 시 봄 데 뮤제 립밤 증정, 15만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LF 불리 관계자는 "희소성 있는 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매장에 방문해 향을 직접 맡아 보고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 접점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내달 중 다채로운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