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응급구조 역량 강화
▲본사 임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CC)
KCC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건강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 처치 교육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에서 7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응급 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환자 호흡 확인,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응급 처치 교육을 이수한 직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임직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 고글체험, 금연 클리닉, 금주 다짐 등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연주 KCC 간호사는 “많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시민들이 신속하게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본사 사옥 1층 로비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AED)의 위치를 ‘자동심장충격기 정보검색 서비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