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인문학 강좌 진행 모습.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기획한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네 번째 강의가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강좌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의는 ‘칸타레! 아모레! 만자레! 이탈리아인의 3가지 동사’를 주제로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탈리아의 예술적 특별함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강의에 나선 김재열 작가만의 장점인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박보미 소프라노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졌다. 조합 측에서는 강의 시간대를 고려, 참가자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도 무료로 제공했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높여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