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 글램핑장 개장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 추추파크가 30일 '더휴 글램핑' 오픈 기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장, 이관형 도계읍번영회장 및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김봉환 하이원추추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휴 글램핑은 총 30동(각 12평) 규모로 캠핑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지어졌으며, 기존 더쉼 글램핑 5동(각 7평)과 함께 더블침대, 주방, 화장실이 포함된 독채 사이트를 추가 확장해 운영한다.
하이원 추추파크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 제공을 위해 글램핑장 전문운영업체인 휴파크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추가 확장한 글램핑 시설 운영은 휴파크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하이원 추추파크가 글램핑장 확장 운영을 통해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도계나무&유리나라와 연계해 강원남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