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진행된 ‘폐보조배터리 리사이클링’ 캠페인에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운데)가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의 지원을 받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가 폐배터리를 기부하면 수거된 개수만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돼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래 성장산업인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폐배터리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여의도 IFC본사 KB자산운용 사옥 앞에서 진행됐으며, 8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동참했다.
KB자산운용은 기부된 폐배터리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 계층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KB홈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