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연일 고공행진하는 고물가에도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 중 캠페인 참여의사 및 착한 가격을 유지하게 된 사연 등 종합적인 인터뷰를 거쳐 지원 대상 업체가 선정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비스 가격을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를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곳을 말한다.
이 캠페인은 가게 광고 홍보 채널로도 활용되면 좋겠다는 여러 사장님의 아이디어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참여하는 가게들의 홍보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다음주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그간 가게를 운영해 오며 느낀 사장님의 진한 소회와 음식 재료의 준비과정부터 조리, 그릇으로 담아 내기까지의 따뜻한 마음이 여실히 전해지도록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KB금융그룹의 모델 박은빈씨가 가게 소개 영상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스페셜 나레이터로 참여하여 감동을 더했다. 이 영상은 60여 가게에서 KB금융그룹 광고와 함께 송출되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들 간에 서로를 알리는 홍보채널로도 활용된다.
이 캠페인은 향후 소상공인 지원 효과 등을 검토하여 서울 지역에서 수도권 및 전국 지역으로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