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사진 왼쪽)이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 5월 부산은행에 이어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두 번째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이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유재산 이용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국유재산 활용 확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국유재산 연계 상생 금융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금융회사와 협업 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유재산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