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자체 앱’ 리뉴얼로 멤버십 혜택 강화

▲제너시스BBQ 그룹이 자체 주문 어플리케이션 BBQ앱을 리뉴얼(재단장)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고객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자체 주문 어플리케이션 BBQ앱을 리뉴얼(재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앱 리뉴얼에 따라 기존 포인트 적립 서비스만 제공하던 BBM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전월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BBIP, BIP, 치빡이, 웰컴(Welcome) 4개 등급의 멤버십을 도입하고 사이드 증정쿠폰, 할인쿠폰, 생일쿠폰 등 등급별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멤버십 서비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혜택은 이번에 출시한 리뉴얼 앱 다운 후 로그인한 고객에게만 적용한다. 기존 앱 이용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주문 서비스만 사용 가능하며, 멤버십 및 프로모션 혜택은 받을 수 없다. 기존 BBQ앱은 오는 30일에 서비스가 종료되며, 리뉴얼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기존의 계정 사용과 포인트와 정보들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앱 리뉴얼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과 UI/UX(사용자 환경·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BBQ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철저한 트래픽 관리로 서버 다운 및 주문 누락을 예방하고 앱 속도 개선으로 더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과 복잡한 주문 과정도 개선했다. 앱 실행 시 회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성과 심미성도 강화해 앱 사용 고객에게 향상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집중도를 높였다.

리뉴얼 기념으로 E-쿠폰(제품권)을 사용한 BBM(Best of the Best Membership)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와 테이블로 구성한 캠핑세트를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리뉴얼 앱과 웹에서 E-쿠폰으로 치킨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BBQ앱 활성화가 고객 편의성 제공하는 동시에 패밀리의 수익 보전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모니터링과 고객 소통으로 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