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한신 효 플러스봉사단’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와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뽑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한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으로 임직원과 함께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 한신 효 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지난 2015년 정식 출범했다.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를 비롯해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노원구 상계동 연탄나눔봉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현충원 묘역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