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2023 한화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협동로봇 신제품 HCR-14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 모멘텀부문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 ‘EMO2023’에 참가해 협동 로봇 신제품인 ‘HCR-14’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IMTS), 일본 도쿄(JIMTOF) 박람회와 함께 세계 최대 공작기계 박람회인 EMO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기반 하중이 14㎏으로 높아지고 구동 범위가 1420㎜로 늘어난 HCR-14는 한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화 관계자는 “많은 관심 고객들이 제품과 기술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며 “다년간의 정밀기계ㆍ자동화 설계 기술을 통해 다져진 품질과 신뢰성을 강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협동 로봇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