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내년 초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목표로 한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을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이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외에도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 자체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499억 원, 48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