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옥 (사진=에코프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구체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652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원대로 하반기 최대 대어로 불린 두산로보틱스의 시가총액 약 1조7000억 원대를 훌쩍 웃돈다. 이에 하반기 코스피 IPO(기업공개) 시장이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흥행을 거둘 수 있다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