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에 매콤한 소스 더해
▲노브랜드버거가 출시한 '메가바이트 레드'.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자극하는 신메뉴를 선보이며 매운맛 열풍을 이어간다.
신세계푸드는 매운 음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신메뉴 '메가바이트 레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바이트 레드는 버거 판매순위 5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가바이트'에 매콤한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기존 매운맛 버거에 사용했던 살사, 스리라차, 치폴레 등 소스와 차별화한 매운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 중인 '스모키 살사', '스리라차 치킨' 등 매운맛 버거 2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운맛 음식의 지속적인 인기에 신세계푸드는 다양한 이유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맵기 강도 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매운맛 소스를 활용해 새로운 맛의 매운맛 버거를 잇따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뿐 아니라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