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5명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해 1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녹산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해 1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라IMS 김영구 대표, 이인이엔지 김용해 대표 등 5명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북항 홍보관을 방문해 북항 재개발 현황을 둘러봤다.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인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은 모든 국민의 열망”이라며 “국격을 높이는 기회인 만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박람회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단공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응원 메시지 등으로 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