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투자자주간 공식 로고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24일까지를 ‘세계투자자주간’으로 정하고 신종 금융이슈 대응 및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투자자주간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가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주일간 실시 중이며, 인도 G20 정상회담에서도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금감원은 퀴즈풀기, 자가진단 실시 및 유튜브 댓글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홍천, 부천에서 청소년 대상 ‘금융골든벨’, ‘금융투자 뮤지컬’ 등 오프라인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20~24일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금감원은 “세계투자자주간 행사는 신종 금융이슈를 이해하고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므로 금융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