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22일 론칭 예정인 세계최초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에서 거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 대비 1.64% 오른 1만42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일본과 두바이 사이의 니켈, 스테인리스스틸 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과 공동 개발한 '해외 송금 당일 수신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가동됐다.
STX는 "디지털 거래는 이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 소비자들에게 널리 보편화됐지만, 거래 금액이 큰 B2B원자재 디지털 거래는 플랫폼 기업 중 전무했다"며 "트롤리고의 원자재 디지털 거래 성공의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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