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소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김병욱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 및 지역 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브러리 39호점은 포항시에 설치되는 첫 번째 도서관으로,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는 금번 39호점 개소를 위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룡포지역아동센터의 공간 리모델링을 돕고, 책상ㆍ책장 등 신규 비품을 제공했으며, 전문도서를 비롯한 청소년 권장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이 밖에도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구입(약 2천권) 및 독서지도와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직장 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남주 사장은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캠코브러리가 벌써 39호점을 개소했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의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돕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