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청룡에디션. (사진제공=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상품 ‘디아블로’가 새해를 앞두고 ‘청룡 에디션(Casillero del Diablo Blue Dragon Editio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청룡 에디션은 디아블로가 한국만을 위해 만든 한정판이다. 우리나라 전통 수호신인 ‘용’의 이미지에 더해 2024년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라는 점을 모티브로 했다. 와인 병 디자인에도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을 넣었다.
청룡 에디션은 칠레의 뛰어난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의 선별된 포도로 만들었다. 풍부하고 진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이어지는 은은한 토스트, 커피향이 장점이다. 잘 익은 산딸기, 자두의 맛과 세련되고 부드러운 탄닌(Tannin)의 긴 여운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스테이크, 치즈 뿐만 아니라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한식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악마의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다. 전세계 140개국에서 1초에 2병 이상 판매 중이다.
이번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 와인나라 직영점과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1만 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와 디아블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