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화제가 된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6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는 서정희가 연하의 남자친구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MC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제일 처음 꺼낸 적이 있나 싶다”라며 “우리 서정희 마담이 얼마 전에, 예전 같았으면 신문 1면에 날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서정희는 “저도 지금 (열애를) 인정해야 하는데”라며 “(남자친구를)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MC 박수홍과 최은경은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너무 예쁘시다”, “얼굴이 피셨다”라고 축하했고 서정희는 “감사하다”라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달 13살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딸 서동주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다고.
특히 A씨는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극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