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파이의 식당을 찾은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블랙핑크 리사. (출처=쩨파이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와 임세령 대상 부회장, 임 부회장의 딸이 태국 방콕에서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JayFai)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리사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식당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와 임 부회장은 한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쩨파이가 태국 방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은 2018년 ‘미쉐린 1스타’로 지정되며 주목받았다. 이듬해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지난달 국내 식품기업 농심이 쩨파이와 손을 잡고 태국의 수프 요리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라면을 출시했는데 이날 쩨파이는 리사에게 해당 라면을 선물하기도 했다. 쩨파이가 공개한 사진에서 리사는 홍보용으로 기획된 라면 세트를 받아들고 웃고 있다.
이날 리사와 동행한 임 부회장 모녀도 시선을 끌었다. 이전에도 임 부회장 모녀가 여러 행사장에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지난달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임 부회장 모녀가 동반 참석해 블랙핑크 로제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