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지난달 28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9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삼표산업 )
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지난달 28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9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내 중‧고‧대학생의 장학사업 및 진로, 진학 등 45명의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표산업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소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진행하고 있는 장학금 사업은 삼표그룹이 운영하는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약 78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5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