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과 1억5천 기부 이어 바자회 수익금도 기부…"이보다 보람찰 수 있나"

입력 2024-01-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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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손예진SNS)

배우 손예진이 바자회 수익금을 모두 기부했다.

13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라며 최근 진행한 바자회 근황을 알렸다.

손예진은 “마음속 조그만 불씨가 점점 커져서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을 때 이보다 더 보람찰 수 있을까”라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우리 소속사 직원분들, 번개장터 천사님들 인트랜드 이사님과 최고의 매니저가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난 게 너무 행복하고 뭉클했다”라며 “총 39,989,000원이 모아졌다. 우리가 모은 돈으로 특별한 날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자회를 이끈 손예진과 소속사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수익금을 기부한 후원 증서도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남편 현빈과 함께 부부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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