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IET는 2일 지난해 매출 6496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IET 관계자는 “분리막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1년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우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 글로벌 공급망 등을 기반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