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600글라스'. (사진제공=코멕스산업 )
코멕스산업은 뚜껑까지 유리로 제작된 프리미엄 유리 밀폐용기 'BT600글라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T600글라스'는 'Beyond Trend, Best Temperatur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트렌드를 넘어서는 디자인과 600℃의 강력한 내열온도로 요리와 보관이 편리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멕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충격 강도 180℃의 내열유리 몸체, 열충격 강도 155℃의 강화유리 뚜껑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다. 몸체와 뚜껑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 및 끓는 물에 열탕소독이 가능해 아기 이유식을 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몸체의 경우 내열온도 600℃의 내열 유리로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그대로 넣어 사용할 수 있다.
6면이 모두 투명한 BT600글라스로 내용물 확인이 쉽다. 뚜껑은 강화유리로 제작되고, 탈착이 용이한 실리콘 항균 패킹으로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았다.
코멕스 관계자는 “BT600글라스는 최근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 2024’에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소재와 편의성, 디자인까지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