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보물 매장에서 김영준 작가의 나전칠기 작품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29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내 위치한 보물(BOMUL) 매장에서 나전칠기 소품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품전에서는 김영준 작가의 나전칠기 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일부 나전칠기 소품에 한해 반값에 판매한다. 나전칠기는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형태로 오려 기물의 표면에 장식하는 칠공예의 장식기법이다.
나전칠기 소품전을 주관한 김 작가는 게임기 엑스박스(Xbox)나 아이폰 케이스, 교황 의자 등 나전칠기 장식이 흔치 않은 상품에 나전 작업을 진행해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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