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 (출처=코스모폴리탄 공식SNS)
배우 문가영이 패션쇼에서 선보인 시스루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문가영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돌체앤가바나 F/W 2024 콜렉션 현장에 참석,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문가영은 블랙 란제리에 시스루 드레스를 레이어드한 의상으로 등장했다. 당시 문가영은 드레스 위에 화이트 퍼 자켓을 걸쳤다가, 플래시 아래서는 퍼 재킷을 내리며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문가영은 시스루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에 이어 언더붑(가슴 아랫부분을 드러낸 의상) 패션으로 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의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노출이 너무 과하다는 이들과 당당하고 잘 어울린다는 이들로 반응이 엇갈린 것. 민망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잘 어울렸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NCT 도영, 배우 이수혁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