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두산연강재단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92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들을 비롯해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이원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꿈나무장학금, 다문화가정장학금 등 여러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간 총 2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