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이다.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권리는 콜옵션, 매도할 권리는 풋옵션으로 불린다.
이는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미국 개별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벤트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대상인 첫 거래 고객은 2024년 2월 29일까지 미국주식옵션 거래내역이 없는 고객이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계좌(해외선물옵션 계좌)가 없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계좌 개설 후 해당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이벤트 신청 다음 영업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기본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신청 당월 포함 3개월 시세 이용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미국주식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시세 이용료 무료 기간이 1개월 단위로 자동 연장되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 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