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 스틸' 4인 세라믹 타원형 식탁 화이트마블 컬러 (사진제공=한샘 )
한샘은 포세린 세라믹 식탁 ‘라모 스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모 스틸은 포세린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음식물 자국이나 식기 사용에 따른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을 최소화한 식탁이다.
한샘에 따르면 포세린 세라믹은 700도 내외에서 굽는 일반 세라믹 소재와 달리 120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구워 내구도가 높아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강하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0.5% 미만으로 내수성이 높아 세균 번식률이 낮다.
식탁 상판은 12mm 두께로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됐다. 4인용과 6인용, 타원형과 직사각형, 화이트마블과 베이지마블 컬러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국 음식의 특성상 빨간 국물이 식탁에 묻는 경우가 잦고, 수저와 도기 사용에 따라 식탁에 자국이 남아 과거 식탁 위에 유리를 올려놓기도 했다”며 “포세린 세라믹 식탁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말했다.
한샘은 오는 31일까지 한샘몰에서 세라믹 식탁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모 스틸을 비롯해 △도노 엣지 △도노 내추럴 △도노 어반 △디아고 △인칸토 등 한샘의 다양한 세라믹 식탁이 포함된다. 도노 시리즈는 최대 22%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