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 4종. (사진제공=아영FBC)
아영FBC는 글로벌 와인그룹 콘차이토로와 협업해 와인 '쥬얼'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쥬얼은 미국, 칠레 등에서 생산하는 하이엔드 와인이다.
아영FBC는 아시아 시장 Z 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를 주요 소비층으로 보고, 와인별로 어울리는 보석을 소개했다.
쥬얼 와인 4종은 더마스터, 아멜리아 샤르도네, 본테라 더 맥냅, 알레아 피나 등으로 각각 보석 중 황수정, 청금석, 에메랄드, 알렉산드라이트와 비교하며 의미를 부여했다.
아영FBC는 롯데백화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이후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매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콘차이토로의 APAC 마케팅 디렉터 나니 뮬렛(Nani Mulet)은 “한국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젠지 세대까지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았다”며 “다양성과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이번 쥬얼 와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