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빅론Uㆍi-패스트론U 등 중금리 신용대출에 이어 사잇돌2까지 이용 시간 확대
▲IBK저축은행 홈페이지 캡쳐.
IBK저축은행이 중ㆍ저신용자를 위한 ‘사잇돌2’ 대출을 365일ㆍ24시간 자동대출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저축은행이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신용점수 하위 30% 차주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현 직장 5개월 이상 재직, 연 소득 1200만 원 이상), 사업자(현 사업 4개월 이상 영위,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등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4월 기준 연 13%~18%대 금리로 제공되며 매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사잇돌2’ 대출은 현재 IBK저축은행 모바일웹과 토스, 카카오페이 등의 금융플랫폼에서 신청, 이용 가능하다. 앞서 중금리신용대출인 ‘i-빅론U’, ‘i-패스트론U’에 이어 ‘사잇돌2’까지 365일·24시간 이용 가능한 비대면 상품이 늘어나면서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IBK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상품 365일·24시간 자동대출 운영 확대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가 플랫폼 연계 등으로 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