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2일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기술 상용화→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R&D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중점 정책분야 영위기업의 기술 상용화 △혁신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전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신보는 우리경제의 성장동력 확보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