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매일 오후 8시 ‘월드 오브 라이트’ 진행...투자비만 100억 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신규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국내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원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WORLD OF LIGHT)’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26일부터 매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 펼쳐진다. 개원 3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빛이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파티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롯데월드는 이번 퍼레이드를 개발하기 위해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했다. 또 세계 유명 테마파크 공연 기획과 연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활용하고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까지 더해 화려함을 끌어올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5년간의 퍼레이드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최상의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5주년을 맞아 새로 선보이는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