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강세다.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대비 11.96%(2650원) 오른 2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액 562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컨센서스인 47억 원 대비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1분기에 332억 원으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1분기에 부진한 라이프케어의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AI 및 클라우드 관련 매출의 증가는 동사 기초 체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매출들의 증가세가 분기가 지날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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