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박민웅 기자 pmw7001@)
SK하이닉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인공지능(AI)향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기존 응용처에서 수요는 작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급 측면에서 보자면 공급자들이 HBM 캐파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하반기에 PC나 스마트폰, 일반 서버에서 수요 개선이 이뤄질 경우 메모리 재고 소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수요가 예상을 상회한다면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