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금광 및 희토류 채굴 관련 토큰도 출시 예정
크레더(CREDER)가 운영중인 RWA(Real World Asset, 실물 연계 자산)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RWA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골드스테이션 이용자들은 기존의 금 기반 토큰 GPC(Gold Pegged Coin) 및 젬허브(GHUB) 단일 예치 기능 외에 △GPC-클레이, △GPC-젬허브 등 자산 간 토큰 교환을 통한 거래 기능과 페어풀에 유동성 공급을 통한 추가 수익 기회를 얻게 됐다.
미국 내 금광 관련 토큰인 디그니티 토큰(DIGau)을 연계한 △GPC-랩디그니티(WDIGau) 페어도 선보인다. 랩디그니티는 디그니티 골드사가 발행한 금광 채굴 토큰증권(ST)을 랩핑한 토큰이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골드스테이션은 아시아 각국의 디지털자산거래소와 함께 금을 기반으로 한 광물자산 중심으로 디파이 상품을 확대 중”이라면서 “6월까지 금광 및 희토류 채굴, 도자기 등 새로운 RWA 거래로 가치투자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골드스테이션은 기존 탈중앙화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와 형태는 동일하지만 100% 실물 자산에 기반한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RWA 디파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크레더는 디파이 상품 출시 확대를 기념해 13일부터 2주간 골드스테이션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