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CU가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로 출시해 편의점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CU는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에 도시락 정식 3종(치킨마요, 바싹불고기, 소시지&김치)을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압도적 크기의 메인 토핑을 밥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치킨마요는 데리마요 소스, 김가루와 두툼한 치킨 가라아게를 함께 비벼먹는 상품이다. 바싹불고기는 큼지막한 떡갈비를 김치, 소시지, 콘샐러드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소시지&김치는 직화로 구워 불맛이 진하게 나는 소시지를 김치볶음, 계란후라이와 맛볼 수 있다.
도시락, 김밥, 샐러드, 디저트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출시 3달여 만에 7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CU의 간편식사류 카테고리 매출을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달 CU의 간편식 전체 매출 신장률은 10%대였으나 '압도적 간편식' 성장률은 이를 크게 웃도는 27.5%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시리즈 중에서도 도시락(30.8%) 반응이 뜨거웠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압도적 간편식은 더 크고 더 많은 토핑을 담아낸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대표 간편식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날로 커지는 편의점 간편식의 수요를 이끌기 위해 새롭고 알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