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동작구 서달로 일대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작구에서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여하는 올해의 두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임직원이 참여해 서울 동작구 관내에 노후화된 벤치·담벼락 등 시설물 페인트칠과 주변 시설 청소 등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명절 맞이 급식 봉사와 연말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지속해서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5년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했다. 기부한 금액은 조손가정이 사는 노후 거주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도 업무협약 취지에 맞게 주거환경 지원 중 하나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