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제품군 21종으로 확대 계획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샐러드 2종 ‘잇츠온 프로틴 위드(with) 샐러드’, ‘풀드포크 크리스피 어니언 샐러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잇츠온 프로틴 위드 샐러드는 식단관리는 물론 단백질 충전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고단백 프리미엄 샐러드다. 달걀 약 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4g을 담았다. 고소하고 상큼한 바질랜치드레싱이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야채와 잘 어울린다.
풀드포크 크리스피 어니언 샐러드는 미국식 바비큐 풀드포크와 크리스피 어니언을 더해 샐러드의 식감을 높인 제품이다. 풀드포크는 저온 수비드 공법과 훈연 공정으로 풍미를 높였다.
hy는 2018년 샐러드 전문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론칭했다.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위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프레시 매니저 정기구독 서비스가 더해져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73만 개, 2021년 100만 개가 판매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만 개가 넘는다.
hy는 이번 프리미엄 샐러드 2종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21종으로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윤 hy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샐러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