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산청지역 9개 초등학교 참여
"하반기 함양군으로 지역 확대…양질의 교육 제공"
▲6월 25일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에 참여한 경상남도 산청군 오부초등학교, 신안초등학교 학생들이 금융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남 산청군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산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경제·금융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용돈기입장 사용법, 예금·적금 및 이자율에 대한 개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청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9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 함양군까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양질의 경제·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유익한 내용의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