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가 6일 ‘팝마트 명동 프리미엄 테마샵’을 본격 오픈하며국내외 키덜트 고객을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팝마트의 명동 테마샵은 국내 8번째 매장으로, 홍대 플래그십 매장에 이은 두번째 로드샵 매장이자 첫번째 테마샵이다.
명동은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이기에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있어 팝마트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 판단, 명동에 첫 테마샵을 오픈 하게 됐다.
팝마트는 명동을 찾은 해외 고객과 국내 2030 MZ세대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명동 매장을 K-POP 콘셉트로 준비했다.
매장 3층 공간을 K-POP 뮤직비디오 세트장 같은 키치한 방으로 꾸며 준비된 응원봉 등 다양한 소품과 함께 K-POP 스타처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이 명동 매장만의 특징이다.
팝마트는 오픈 전 팝마트 글로벌 회장 및 부회장, 한국 법인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유명 인플루언서 및 주요 기업 담당자들을 초청, 매장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명동 매장에서만 공개된 한정판 피규어들로 인해 정식 오픈 전 웨이팅이 300팀이 넘는 오픈런이 일어나는 등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팝마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명동 매장 오픈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팝마트의 브랜드와 팝마트만의 IP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요즘 트렌드와 SNS감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팝마트 명동 매장이 명동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