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반등해 850선을 돌파했지만, 다시 하락했다.
12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39포인트(p)(1.33%) 하락한 2852.9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99억 원, 676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470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2.49%), 섬유의복(1.61%), 의약품(1.45%) 등이 오름세인 반면 의료정밀(-2.84%), 전기전자(-2.67%), 보험(-2.2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1.56%), KB금융(1.29%), 삼성바이오로직스(0.98%)가 강세인 반면, 삼성전자(-3.54%), 삼성전자우(-3.30%), SK하이닉스(-2.9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0p(0.47%) 내린 848.42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2억 원, 420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기관이 470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2.36%), 에코프로비엠(2.06%), 리노공업(0.82%) 등이 오르고, HLB(-7.13%), 삼천당제약(-3.01%), 엔켐(-2.18%)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