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음 (뉴시스)
서울과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1호선 일부 지하철 운행이 첫차부터 중지된 가운데 경의중앙선도 운행 지연이 안내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오전 7시 9분 "경기 북부 집중호우로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 및 운행 대기 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는 오전 4시 51분 "집중호우로 1호선 '덕정역~연천역' 구간과 '문산역~도라산역' 구간은 첫차부터 전동열차 운행이 불가하니 전동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날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지연 운행으로 인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18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