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 취약계층에 2500만 원 상당 제품 기부

입력 2024-07-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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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시즌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소노시즌 송파 직영점’에서 약 2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명소노시즌)

대명소노시즌은 무더운 여름철 모두의 건강한 잠과 쾌적한 일상을 위해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남구 수서 지역 이웃 대상 약 2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노시즌은 22일 ‘소노시즌 송파 직영점’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을 비롯해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복지관 관장, 반윤기 수서명화종합복지관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내 주거 환경 개선을 돕고자 추진됐다.

전달 제품은 편안한 수면 공간 조성 및 실내 환경 관리를 위한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했다. 먼저 고양시원흥종합복지관에는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침대 하부 프레임) 5세트를 기탁했다. 특히 매트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권위의 유럽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 생산 어드밴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준비했다.

수서명화종합복지관에는 실내 환기가 어려운 장마철 집 안 악취를 잡아줄 탈취제 ‘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 200개를 제공했다. 강력한 피톤치드 효과의 이 제품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자란 편백나무 잎의 에센셜 오일을 소노시즌만의 3% 비율로 배합해 인공향료 없이도 탁월한 탈취 및 냄새 제거 효과를 선사한다.

소노시즌은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소노시즌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미혼모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 약 2억 6천만 원 이상의 침대 매트리스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올여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가정의 건강한 잠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제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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